조금 특별하게 즐기는 사과 요리..향긋한 사과 크림 스프

 

 

 

달콤하고 향긋한 어여쁜 사과~~

 

아삭 아삭 사각하게 씹히는 식감은 또 얼마나 좋은지..^^

 

동글 동글 사랑스런 모습에 동요에도 요런게 있잖아요

 

♪ 사과 같은 내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눈도 반짝 코도 반짝 입도 반짝 반짝~~ ♬

 

어릴때 율동까지 열심히 하며 많이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당..ㅎ

 

 

사과는 예쁜 것도 예쁜것이지만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작용을 하는 아주 착한 녀석이라지욤..

 

 

 

 

나트륨을 몸에서 배출하여 고혈압에도 좋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에도 아주 좋다고 하잖아요..

 

 

풍부한 비타민은 피부 미용에도 좋고

 

게다 사과를 많이 섭취하면 기억력이 좋아져

 

학습 능력도 올려 주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정말 꼭꼭 챙겨 먹어야 겠어욤.

 

 

두 주먹 불끈~~!!ㅎ

 

특히 아침에 먹는 사과가 금과라고 하잖아요..^^*

 

 

 

 

사과는 보통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깎아 먹거나

 

만만하게는 쥬스나 파이 정도에 많이 이용을 하잖아요..

 

 

늘 먹는 사과가 살짝 지겹다면

 

쿨캣처럼 스프를 한번 끓여 보세요..

 

 

오잉..사과로 웬 스프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요고 은근 매력있고 맛있답니당..

 

그럼 고소하고 향긋한 사과 크림 스프를 한번 만들어 볼까용..^^*

 

 

 

 

>> 재 료 <<

양파 1개, 사과 큰것  1개, 버터 10g, 올리브유 약간,

 

 화이트와인 1큰술, 양배추 3~4장, 우유 300ml,

 

생크림 100ml, 소금 ¼작은술, 계핏가루 약간

 

 

 

 

먼저 바닥이 두꺼운 냄비를 달궈 주시고

 

올리브유와 버터를 함께 넣어 녹여 주세요..

 

 

버터만으로 만들면 아무래도 칼로리 압박도 심하고

 

발연점이 낮은 버터가 타기 쉬우니까

 

함께 섞어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당..^^

 

 

 

 

버터가 완전히 녹으면 채썬 양파를 넣고

 

약한불로 줄이고 서서히 달달 볶아줍니다..

 

 

  

 

 

한꺼번에 좀 많은 양을 오랜시간 뭉근히 약한불로

 

진한 갈색이 날 정도로 아주 오래 오래 볶아내어 조

 

금씩 덜어 쓰는 방법도 괜찮답니당..,

 

 

요게 요리 베이스로 아주 끝내주거든요..^^*

 

 사진보다 더 갈색이 나게 볶아 주는것이 좋은데

 

다리도 아프공 즈질 체력 쿨캣은 걍 요까이만..;; ㅎ

 

 

 

 

이어 채썬 양배추도 넣어 함께 살짝 볶습니다..

 

이때 소금도 아주 약간 솔솔~~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 껍질을 벗겨

 

채썬 사과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사실 사과 껍질에 좋은 영양분이 많은데

 

껍질째쓰면 아무래도 스프색이 곱지 않아서

 

껍질을 깍았답니당..ㅜ

 

 

사과가 익어 투명해지고 슬슬 부스러지기 시작하면..

 

 

 

 

분량의 우유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화이트 와인도 약간~~

 

눌어붓지 않게 바닥까지 긁어가며 완전히 익힌 다음..

 

 

 

 

믹서기나 블랜더등을 이용하여

 

 

 

 

요렇게 아주 곱게 갈아줍니당..

 

 

 

갈아낸 사과 스프를 다시 냄비에 붓고

 

생크림을 넣어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아무래도 생크림이 들어가면

 

훨씬 더 고소하고 풍미가 좋거든요..^^

 

 

 

 

농도는 우유를 이용해 맞춰 주시고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그리고 불을 끄시면 완성~~!!ㅎ

 

 

 

 

그릇에 소담하게 담아내고

 

사과와 잘 어울리는 계핏가루도 톡톡~~

 

 

 

 

요건 기호에 따라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만..

 

쿨캣은 넣는게 훨씬 더 맛난 것 같아욤..^^ㅎ

 

 

 

 

계핏 가루가 고루 섞이게 잘 저어 주시공..

 

 

 

 

한 큰술 듬뿍~~

 

향긋한 사과향이 은은하게 번지면서

 

고소하니 아주 부드럽게 달콤하면서

 

매우 담백한 맛이 난답니당..

 

사과라고 먼저 말해 주지 않으면 다들 잘 모르더라구용..ㅎ

 

 

 

 

요걸 한 냄비 잔뜩 끓여서 친구들과 나눠 먹었는데

 

아주 인기 폭발 이었다능..!!

 

크래커랑 식빵 몇 조각과 함께하니

 

아주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더라구욤...^^

 

 

좀 색다른 사과 요리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지욤..

 

 

요즘 사과가 한창이더라구용..

 

맛있는 제철 사과로 맛있는 사과 스프도 한번 끓여보시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