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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살리는 간단 별미~ 제철 부추를 곁들인 소시지 당면 볶음

cool_cat 2015. 3. 6. 01:34

 

 

 

주말을 맞아 술안주도 되고 맛난 반찬도 되는

 

멀티 레시피를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요즘 한창 제철이라 맛있는 부추를 듬뿍~ 넣고

 

당면이랑 소시지, 마늘종을 넣어 볶아 만든

 

'소시지 당면 볶음' 입니다.

 

 

 

 

근데..소시지가 맞는 표기이긴 한데 뭔가 어색하고

 

입에 착 달라붙지 않는것은  왤까요..ㅎ

 

'소시지'보단 '소세지~'이러는게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설마..쿨캣만 그런건가요??!!

 

ㅡㅡ;;

 

 

 

 

>> 재 료 <<

 

프랑크 소시지 3개, 당면 50g, 부추 30g, 마늘종 5줄기(40g),

 

애기 느타리 버섯 50g,  양파 1/2개, 파프리카 1/4개..

 

 굴소스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설탕 각 약간, 식용유 적당량..

 

 

부추를 즐기시면 더 많이 넣어 주셔도 좋아요~^^*

 

 

 

 

오늘 준비할 재료입니다.

 

구하기 어려운 재료는 하나도 없지요~^^

 

 

 

 

당면은 국산 고구마 전분 100%로 만든

 

동원 양반 당면을 사용했어요~^^

 

 

 

 

마늘종은 4센티 내외의 길이로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랗게 데쳐내

 

바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혹.. 마늘종이 없으면 빼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부추는 꼭 넣어주세용~~^^*

 

 

 

 

마늘종을 데친물은 버리지 말고  거기에 프랑크 소시지를  넣고

 

잠시 데쳐내 기름기와 첨가물을 빼줍니다.

 

마늘종을 데친물이라 마늘향이 남아있어서 잡냄새를 잡기에도 좋겠죠..^^

 

 

 

 

당면을 부드럽게 삶아내 재빨리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 다음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데쳐 낸 소시지는 큼직하게 어슷 썰고 버섯은 가닥 가닥 나누고

 

나머지 재료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삶은 당면을 넣고 살짝 볶다가

 

굴소스와 다진 마늘, 맛술, 후춧가루, 설탕 아주 약간을 넣고 고루 볶아줍니다.

 

 

굴소스가 없으면 간장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당면에 간이 배면 채썬 양파와 프랑크 소시지,

 

애기 느타리 버섯을 넣고 재빨리 볶아줍니다.

 

 

이때.. 당면은 가장자리로 살짝 밀쳐두시는 센쑤~~!!ㅎ

 

 

 

 

양파가  투명해지고 버섯이 살짝 숨이 죽으면 마늘종과 부추,

 

 파프리카를 넣고 고루 섞어가며 센불로 후다닥 볶아주세요.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마지막 간을 봐주시면

 

소시지 당면 볶음 완성~~!!

 

 

 

 

큼지막한 왕건이 소시지가 아주 듬뿍~ㅎ

 

 

 

 

간이 잘 밴 쫄깃하고 탱글한 당면을

 

젓가락에 돌돌 말아서리~~

 

 

 

 

적당히 익은 부추향이 달큰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쫄깃한 당면이랑 같이 먹으면 더더욱 맛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소세지 함께 돌돌~~

 

 

소시지만 먹으면 좀 질릴 수 있는데 당면이랑 부추, 버섯 등

 

여러가지 채소가 어우러져서 먹을수룩 당기는 느낌이랄까요.

 

 

당면이 들어가서 든든하기도 하고 한끼로도 손색이 없는 듯 합니다.

 

 

 

 

봄이 되어 깔깔하니 입맛이 떨어진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나

 

주말을 맞아 마땅한 안주거리로 좋은게 뭐가 없을까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강추해 드리고 싶습니다~^^

 

 

 

*위 동원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원 F&B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