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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새롭게 즐기는 시금치 반찬~고소한 시금치 참치 볶음

cool_cat 2015. 3. 30. 03:07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인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엽산,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지요.

 

 

시금치에 들어 있는 지용성 비타민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등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대요.

 

 

 

 

특히..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을 넣고 조리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시금치에 버섯도 조금 넣고

 

만만한 참치도 살짝 보태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볶음 반찬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 재 료 <<

 

참치 1캔(100g), 시금치 1/2단, 애기 느타리 버섯 한 줌,

 

청양 고추 1개, 주황 파프리카 1/2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2큰술, 포도씨유 2큰술, 간장 1작은술,

 

맛술 1큰술, 통깨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파프리카 대신 피망을 사용하셔도 좋고

 

당근을 넣어 주셔도 괜찮습니다.

 

버섯도 남은 버섯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버섯은 먹기 좋게 뜯어 놓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썰고

 

청양고추는 굵직하게 다져주세요.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깨끗이 다듬고 낱낱이 떼어

 

가볍게 여러번 헹군 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쿨캣은 동원 오메가-3참치를 이용했어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중약불로 타지 않게 볶아 마늘향이 올라 오면

 

 

 

 

채썬 양파와 애기 느타리 버섯을 넣고

 

소금을 한 두 꼬집 넣은 다음

 

센 불로 불을 높여 재빨리 볶아 주세요.

 

 

 

 

버섯이 숨이 살짝 죽으면~

 

채 썬 파프리카와 굵게 다진 청양고추, 기름을 뺀 참치를 넣고

 

맛술 1큰술과 후춧가루도 약간 넣어 고루 섞어가며 재빨리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면 마지막으로 손질한 시금치를 넣고

 

센 불로 후다닥 볶아주세요.

 

 

 

 

시금치는 금방 익어 숨이 죽으니 꼭 마지막에 넣어

 

아주 살짝만 볶아 주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후춧가루 아주 약간 톡톡~~

 

 

 

 

참치에 기본적인 간이 되어 있으니 맛을 본 후 간을 봐주세요.

 

모자란 간은 간장을 약간 넣어 맞춰 주시고

 

고루 휘저어 섞은 후 불을 끕니다.

 

 

고소한 맛을 즐기시면 불을 끈 후

 

참기름을 한방울 톡~해주셔도 좋아요~^^

 

 

 

 

소복하게 담아내고 통깨도 듬뿍~~듬뿍~~~

 

 

 

 

촉촉하니 부드럽게 볶아진 시금치에

 

고소한 참치맛이 고스란히 배어있구요.

 

중간 중간 씹히는 꼬들꼬들한 버섯의 식감도 꽤 매력이 있어요.

 

고소하니 짭짜름한 것이 밥반찬 하기엔 그만인 것 같습니다.

 

 

 

 

쿨캣은 요렇게 볶은 시금치 나물을 밥과 함께 큰 양푼에 담아서

 

고추장도 한 큰술 푹 떠서 넣고 슥슥~~ 비벼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더니 그것도 별미더라구요..^^

 

 

저녁 반찬이 그다지 마뜩잖다 하시면

 

요런 시금치 볶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위 동원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원 F&B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