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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바삭바삭 고소한 굴튀김

cool_cat 2015. 12. 24. 09:31

 

 

 

후아~~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새해 인사를 한게 엊그제 같은데

 

한 해가 다 저물어 벌써 연말

 

오늘이 크리마스 이브네요~^^

 

 

예년처럼 들뜬 분위기는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가기엔 많이 섭섭한 날이지요.

 

간만엔 배경곡으로 신나는 음악 하나 넣어봤슴돳~~!!ㅎ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바삭바삭 고소'굴튀김' 입니다.

 

주위를 보면 생굴을 못드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던데

 

그래도 일케 익힌 굴은 의외로 잘 드시더라구요.

 

그럼 맛있는 굴튀김 얼른 만들어서 즐거운 파뤼를 즐겨볼까용~~^^*

 

 

 

 

>> 재 료 <<

 

ㅁ재료: 생굴 200g, 밀가루 ½컵, 달걀물 (달걀 2개 분량),

 

빵가루 1컵, 파슬리 가루 2큰술, 맛술 1큰술,

 

후춧가루 약간, 포도씨유 적당량..

 

 

ㅁ타르타르소스 : 마요네즈 5큰술, 고추냉이 1작은술, 다진양파 1큰술,

 

다진오이 피클 1큰술, 다진 청양 고추 1개, 레몬즙 1큰술,

 

꿀 1큰술, 소금, 후추 각 약간..

 

 

 

 

굴은 알이 좀 굵은 녀석으로 준비해 주세요~

 

 

 

 

튀김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삼총사~~!!

 

일명 밀~계~빵~~!!ㅎ

 

빵가루엔 파슬리 가루를 약간 섞어 색감을 더해 주세요.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두어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고

 

 

 

 

맛술 또는 청주 약간이랑 후춧가루

 

약간을 뿌려 잠시 재워둡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튀김옷을 입혀볼까요~~!!^^*

 

 밀~계~빵~~

 

밀가루, 달걀, 빵가루 바로 이 순서로 옷을 입혀 주시면 됩니다.

 

 

 

 

요렇게 옷을 입혀주면 오늘 요리의 반은 끝낸겁니닷~!ㅎ

 

 

 

 

식용유를 180도 정도로 좀 높게 달궈

 

(튀김옷을 조금 떨어뜨려 바로 올라올 정도)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옷을 입힌 굴을

 

살며시 밀어 넣고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세요.

 

 

 

 

한 김 식고 기름이 잘 빠지도록 펼쳐두시고

 

 

 

 

좀 더 바삭하게 굴튀김을 드시고 싶으면

 

먹기 직전에 다시 한 번 튀겨 드시면 됩니다.

 

 

 

 

굴튀김엔 요런 타르타르 소스가 잘 어울리는데요~

 

좀 더 개운하게 먹고 싶어서 쿨캣식으로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넣고 만들어 봤습니다.

 

 

 

 

그릇에 담아서 레몬도 한 조각 살짝~~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맛있는 굴튀김~~

 

보기만해도 그저 므흣하지 않나용~~ㅎㅎ

 

 

 

 

요래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매콤하니 상큼 고소한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먹음

 

훨씬 더 맛나다는 것~~!!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니 보들보들~~

 

바삭하게 한입 깨물면 달큰한 굴 육즙이 쭉 나오면서

 

입안에 굴향이 가득합니당~^^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크리스마스 파티나 연말 파티 상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착한 녀석이랍니당.

 

향긋한 굴튀김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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