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처리]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는 매콤달콤 김치 떡볶음

 

 

 

이웃, 친지들과 함께 설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연휴가 제법 긴 것 같더니만 막상 시작하니

 

정말 눈 깜빡할 새 휙~~ 지나가고 말았네요~^^::

 

 

쿨캣은 연휴내내 잘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씐나게 놀고 놀고 또 놀고~~하면서

 

아주 보람차게 잘 보냈답니당..ㅎ

 

 

 

 

명절 끝이면 의례 하게 되는 고민 한가지가 있다면

 

남은 음식 처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남은 가래떡, 떡국떡을 이용한

 

'김치 떡볶음' 을 소개해 드릴께요~

 

 

쿨캣네는 요걸 너무 자주 만들어 먹어서 오히려

 

남아나는 떡국떡이 없을 정도라니깐요~~ㅋㅋ

 

 

 

 

>> 재 료 <<

 

떡국떡 2컵, 소시지 2개, 양파 1/2개, 김치 1컵,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물 1컵, 식용유, 통깨 각 약간..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맛술 1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과 1/2큰술, 참기름 1큰술..

 

 

 

 

김치는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떡국떡은 따뜻한 물에 잠시 불리고

 

양파는 채썰고 김치는 짧게 송송 썰고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게 어슷썰어 주세요.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살짝 볶다가

 

김치와 소시지,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김치가 나른하게 익으면 불린 떡국떡을 넣고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맛술과 함께

 

물을 부어 어우러지게 볶아주세요.

 

 

 

 

물이 없이 볶으면 늘어붙고 떡이 잘 익지 않아요~

 

중간에 물이 부족하면 더 보충해 주셔도 좋습니다.

 

 

떡에 간이 배고 부드럽게 볶아지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고루 섞어주시면

 

김치 떡볶음 완성~!!

 

요대로 걍 드셔도 너무 맛있지만~~

 

 

 

 

더 고소하고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모짜렐라 치즈를 살포시 올려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오븐에 굽거나 팬의 뚜겅을 덮고

 

약불로 서서히 치즈를 녹여주시면 됩니다.

 

 

 

 

부드럽게 고소한 녹은 취즈~~~취이즈~~ㅎ

 

 

 

 

김치, 소시지, 치즈, 떡의 궁합은 언제나 옳습니닷~~!!ㅎ

 

매콤달콤하니 정말 입에 짝짝 붙어요~^^

 

 

 

 

김치 떡볶음은 걍 먹어도 맛나고 밥이랑 함께 먹어도 참 맛있어요.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비벼주면 완전 구뜨~~!!ㅎ

 

 

자..그럼 남은 가래떡을 얼른 처리해 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