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만만한 일상식

도시락 반찬으로 좋아요~ 쫄깃쫄깃 피꼬막 부추전

cool_cat 2016. 6. 7. 07:34




모두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쿨캣은 연휴내내 침대랑 물아일체가 되어


나무늘보 놀이를 했답니당.


그래도 그 와중에 꼬박꼬박 세끼는 잊지 않고 


다 찾아 먹었다나요~ㅋㅋ





이번 연휴 중에 제일 많이 만들어 먹었던 것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피꼬막 부추전' 이랍니다.



토욜날 느지막이 장을 보러 갔더니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자숙 피꼬막을 


세일을 하길래 큰 걸로 두 팩이나 집어왔거든요..ㅎ







>> 재 료 <<


ㅁ자숙 피꼬막 180g, 부추 한 줌, 불린 표고 2장, 


머시마루 버섯 2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2개, 포도씨유 적당량..


ㅁ반죽 :  밀가루 1컵, 쌀가루 1/2컵, 달걀 1개, 


물 1.5컵, 소금 약간..





애호박도 좋고~ 깻잎도 좋고~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나 버섯은


뭐든 사용하시면 됩니다.





반죽과 고루 잘 섞일 수 있도록


양파, 표고버섯 머쉬마루 버섯, 고추는


모두 굵직하게 다져주고





자숙 피조개살은 큼직하게 썰고


부추는 짧게 송송 썰어주세요.





준비한 재료를 한꺼번에 큰볼에 담고





분량의 재료로 부추전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갠적으로 쿨캣은 밀가루가 과하게 많이 들어간


 부침개는 별루더라구요.


재료의 맛이 살아있게 가루는 조금 적은 듯 적당히~!!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큼직하게 크게 한 장으로 부쳐내셔도 당근 괜찮습니당~~!ㅎ)





앞뒤로 노릇노릇하니 바삭하게 부쳐내면 완성입니다.





큼직큼직하게 박힌 꼬막살이 


너무 먹음직스럽죠~^^*





바삭바삭~쫄깃쫄깃~



해산물이 들어간 부추전이라 초고추장이랑 곁들여 먹으면


훨씬 더 깔끔하고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요렇게 자그맣고 동그마니 부쳐내면 밥반찬이나 안주로도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해도 참 괜찮답니다.


집 밖에서 먹는 부침개는 정말 별미거든요~ㅎ



피꼬막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에 좋고 


성장기 아이들과 여성에게 정말 좋다고 하니


많이 챙겨드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