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믹 드레싱으로 더 상큼하게~!! 유채가 들어간 딸기 리코타치즈 샐러드

요즘 마트에 가면 딸기를 산더미처럼 

수북수북 쌓아놓고 판매를 하는 모습에

이젠 딸기철이 다가왔나 하는 생각을 들더라구요.

한창 물이 올라 맛있는 상큼한 딸기랑

여릿여릿 부드럽고 고운 베이비 유채..

그리고 고소한 리코타치즈를 이용해 봄에 딱 어울리는 

산뜻하고 화사한 샐러드를 만들어봤습니다.

>> 재 료 <<

베이비 유채 한 줌, 딸기 10~12알, 리코타 치즈 적당량, 

양상추 반 줌, 오이 반 개, 치커리 반 줌..

드레싱 : 발사믹 식초 2큰술, 올리브유 2큰술, 다진 양파 2큰술, 

소금 1작은술, 화이트 와인 1큰술, 레몬즙 1큰술..

쿨캣은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자투리 채소를 이용했습니다.

기호에 따라 바꿔주시면 될 듯요~^^

베이비 유채는 살랑살랑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고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동글게 모양을 살려 썰고

양상추와 치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줍니다.

딸기는 통째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

반으로 썰어줘도 좋구요~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 

발사믹 드레싱을 만들고

(칼로리를 줄이려고 오일을 조금만 넣었어요^^;;)

손질한 채소를 완성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리코타 치즈를 숟가락을 두 개를 이용해 

적당한 크기로 떠서 올리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뿌려 내가면 완성~!!

새콤달콤 향긋한 발사믹 드레싱이

샐러드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발사믹 is 뭔들~!! ㅎㅎ

화사한 색감으로 눈이 먼저 즐겁고

상큼한 맛으로 입까지 즐거운 

딸기 리코타치즈 샐러드입니다.

성큼 다가온 봄을 상큼한 샐러드로 먼저 느껴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