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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을 닮은 새콤 달콤 쌀국수 샐러드~ 냉파 요리

cool_cat 2017. 4. 14. 00:05




깔깔하니 입맛 없는 봄철..


상큼하게 입맛을 확 돋워줄 쌀국수 샐러드를 소개해 드릴께요.



냉장고에 들어 있는 남은 과일이랑 채소들을 


조금씩 소환해서 만들면 근사한 한 끼가 될 수 있어요.


자투리로 남은 채소들을 정리하기에 아주 그만이랍니다.



요즘 유행하는 냉파 요리라고 할까요~ㅎㅎ






>> 재 료 <<


쌀국수(버미셀리) 한 줌, 짭짤이 토마토 1개, 아보카도 1개, 


루꼴라 반 줌, 양파 1/4개, 오이 1/2개, 청포도 약간(16~18알)


딸기 약간(6~7알), 무순 약간, 청양고추 1개..


드레싱 : 멸치 액젓 3큰술, 포도씨유 4큰술, 식초 2큰술, 


레몬즙 3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설탕 1~2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홍고추 1개, 다진 청양 고추 2개, 물 2큰술, 소금 약간..



설탕과 소금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쿨캣은 피자를 만들어 먹고 남은 루꼴라랑


회덮밥 만들어 먹고 조금 남은 오이랑 무순 등을 이용했어요.


샐러드 국수에 들어가는 과일과 채소는


기호대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분량의 재료로 상큼한 드레싱을 만들어 주세요~






루꼴라와 무순은 찬물에 담가 생생하게 숨을 살린 후


드레싱이 잘 묻을 수 있도록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과일과 채소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쌀국수는 30분 이상 충분히 불린 다음





팔팔 끓는 물에 넣어 20~30초 정도만 살짝 데쳐내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작게 사리를 지어주세요.





완성 접시에 손질한 재료를 어울리게 돌려 담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휘리릭~ 뿌리면 


상큼하니 입맛 돋우는 쌀국수 샐러드 완성~~!!



쌀국수가 들어가 먹으면 완전 든든해요~ㅎㅎ


가벼운 브런치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죠~^^






쌀국수가 없으면 소면을 사용하시면 되구요.


채소랑 과일들도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자투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때 그때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면


매번 다른 느낌과 맛의 샐러드가 될 수 있으니


늘 새로운 기분이 나서 더 좋을거예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