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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는 여름철에 안성맞춤!! 매콤 달콤 입맛 살리는 파채 비빔 국수

cool_cat 2016. 6. 3. 07:37




이번 주말에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간다는 일기 예보가 있던데


정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모양입니다.



더운걸 유난히 못 참는 쿨캣은


(그렇다고 추운걸 잘 참는 것도 결코 아닌..^^;;)


벌써부터 한숨을 올려 쉬고 내려 쉬고 


아주 난리가 났습니당..ㅋ



날씨가 더워지니 사지에 힘이 쪽쪽 빠지는 것 같고


무기력해져서 자꾸 더 늘어지는 것 같아요.



요런 날엔 매콤하니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비빔국수가 지친 입맛을 살려 주는데 제격이지요~^^



주말을 맞아 대파를 이용해 파채를 잔뜩 만들어


매콤 개운한 별미 파채 국수를 만들어 봤어요~






>> 재 료 <<


소면 2인분, 대파 4대, 콩나물 250g, 베이비 채소 1컵,


당근 1토막, 양파 1/2개, 참치 통조림 1통, 참기름 약간..


ㅁ초고추장 : 고추장 3.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레몬즙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5큰술, 식초 2큰술, 간장 1작은술, 통깨 약간..


ㅁ참치 양념 :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대파 1큰술, 


통깨, 후춧가루, 청주 1작은술, 참기름 각 약간..





마트에 썰어 놓은 파채를 구입하시면 훨씬 편리하구요~


기호에 따라 양배추나 무순, 새싹 등의 채소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분량의 양념으로 초고추장을 미리 만들어 


잠시 숙성시켜 주세요.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고


곱게 으깬다음 분량의 양념으로 버무려 주세요.





이제부터 비빔 국수 재료를


하나씩 손질해 보도록 할께요~





대파는 5~6센티 길이로 토막 낸 다음


반으로 갈라 얇게 채를 썬 후


찬물에 담가 손으로 가볍게 바락바락 주물러 주세요.



물속에서 가볍게 주무르면 파채가 살짝 꼬부라지면서


 컬이 생기고 끈적한 진액도 빠지게 됩니다.





대파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고


양파는 채를 썰어 주세요.



지금은 햇양파가 나오는 철이라 그대로 먹어도


달달하니 매운맛이 없지만 묵은 양파라면


물에 잠시 담가 맵고 아린맛을 빼주는 것이 좋겠죠~^^





깨끗이 다듬은 콩나물은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아삭하게 데쳐낸 뒤 


찬물에 재빨리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소면은 적당히 삶아 찬물에 비벼가며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사리를 지어 주세요.



삶은 국수를 찬물에 헹굴 때 손으로 바락바락 비벼 씻어야


국수 표면에 남아있는 전분질이 제거되어


국수가 빨리 퍼지지 않고 탱글한 맛이 오래 유지돼요~






베이비 채소를 제외한 준비한 채소..


(데친 콩나물, 당근채, 양파채, 대파채)를 모두 넣고 





초고추장을 넣어 소면과 함께 골고루 비벼주세요.





매콤달콤하게 비빈 국수를 완성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 내고


양념에 버무린 참치와 베이비 채소를 곁들여 내면 완성~!!





신선한 베이비 채소랑 고소한 참치도 


골고루 모두 비벼~비벼~~♬♪





아삭아삭한 콩나물이랑 대파채의 식감이 너무 좋구요~


고명으로 곁들인 참치랑도 참 잘어울리는 듯 합니다.



대파가 듬뿍 들어가 매콤 개운한 것이 


뭔가 살짝 술안주 느낌이 나기동~^^*



그래서인지 요 메뉴는 남자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맛깔난 비빔국수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보셨으면 좋겠어요~^^




​​​​​​위 동원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원F&B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