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달콤한 맛에 상큼함까지
맛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제주 감귤~!!
제철인 겨울이 되려면 아직 한참이나 남았지만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하우스 귤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더라지요.
겨울에 먹는 쨍하니 새큼한 노지귤과는 조금 다른 매력으로
여름에 먹는 달큼한 하우스 귤 또한 별미잖아요.^^
특히 신맛을 싫어하는 울엄마는 겨울에 나는
귤은 입에도 안 대시는데 요 하우스 귤은
달콤해서 좋다며 즐기시더라구요 ㅎㅎ
이번에 기원 농장에서 보내주신 하우스 감귤은
선물용 3kg 상품입니다.
유기농, 친환경, 무농약 재배는 아니지만
병충해 예방을 위해 꽃이 필 시기에 한 번..
6개월 전에 또 한 번..
이렇게 1년에 2~3번만 농약을 살포해서 키우신다고 해요.
선물용 전용 귤 박스에 그물형 완충재를
위, 아래로 넣어 보호를 해주셨더라구요.
무엇보다 빈틈없이 빼곡히 귤이 들어 있어서
흔들림이 없기에 더 안전하게 잘 온 것 같습니다.
귤은 2중으로 들어 있는데
로얄과 3번, 4번이 절반씩 섞인 혼합 상품이라고 하구요.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딱 먹기 좋은 중간 사이즈라고 보시면 돼요.
껍질은 매끈하니 윤이 나고
꼭지부분이 마르지 않고 매우 싱싱합니다.
하우스 귤은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아
나무에서 100% 익힌 후 수확하지 않고
85% 정도 숙성이 되었을때 수확을 한대요.
3번과 4번과를 굳이 비교해 보자면 요 정도..ㅎㅎ
크기만 약간 차이가 날 뿐 맛은 모두 동일합니다.
귤을 살펴보면 어떤 것은 좀 더 푸른 빛이 돌고
어떤 것은 좀 더 익은 듯 노란빛이 도는 것이 있는데
푸른 빛이 도는 것이 절대 덜 익은 것이 아니라
강제착색이나 왁스 코팅을 하지 않아서라고 해요.
며칠 후숙을 하면 자연스럽게 노랗게 변하게 될테죠^^
과즙을 가득 머금고 있는 탱글탱글한 과육은
살짝 새콤하면서 당도가 매우 높아요.
게다 껍질은 또 얼마나 얇은지..
홀랑 홀랑 벗겨먹기도 수월해서 더 맘에 든다는요 ㅎㅎ
역시 여름에 먹는 하우스 귤은 별미 중의 별미인듯요~^^
프로방스 집꾸미기 서포터즈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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