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의 힐링 쿠킹

날씨가 쌀쌀해지다보니 아주 뜨끈 뜨끈한 음식 생각이 절로 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갓 쪄낸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맛있는 만두는 절대 빼놓을 수 없겠지요..^^ 며칠전부터 만두가 이상하게 너무 먹고 싶었지만 빚기는 좀 귀찮고 사먹자니 그닥 맘에 안차고.. 먹고 싶은것을 못 먹으면 ..

깊어가는 가을.. 가지 말리는 재미에 흠뻑 빠진 쿨캣은 묵나물을 만드느라 요즘 얼마나 바쁘고 분주한지 모른답니다.. 처음엔 가지로 시작한 것이 그 다음엔 애호박.. 그 다음엔 늙은 호박.. 또 그 다음엔 무랑 토란대까지.. 자꾸만 채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당..ㅎ 베란다에 온갖 소..

간식으로 활용해도 좋고 브런치로 활용해도 좋은 아이템을 소개해 드릴께요.. 멸치, 시금치, 연어, 당근, 현미밥, 달걀, 흑임자..등등 영양 많고 몸에 좋은 재료들만 골라서 넣어 만든 '연어 시금치 현미밥 동그랑땡' 입니다.. 근디..밥동그랑땡..? 밥전..? @.@ 평소 좀 거친 식감 때문에 현미..

밥셔틀 식구 중 하나인 까칠하고 도도한 나비 여사~ㅎ 가끔씩 얼굴을 내미는 녀석이라 눈에 익으셨을 거예요..^^ 실은 이녀석이 한참 동안 보이지 않아서 걱정을 했더랍니다.. 보통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역을 벗어난다해도 길어도 2~3일이면 꼭 다시 나타났기 때문에 기다리면 오겠지 했는..

요리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면 음식맛의 베이스가 되는 육수 만들기가 있겠지요.. 제대로만든 맛있는 육수만 있으면 요리의 절반은 이미 성공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말이지욤..ㅎ 제일 만만한 멸치 육수를 필두로 고기 육수, 조개 육수도 있고.. 말린 황태나 북어를 이용한 육수, 채소..

주말을 맞아 조금 색다르고 특별한 레시피를 한가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김이라고 하면 한식 재료로만 생각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 김을 이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볼거예요..^^ 오늘 이용한 김은 파래가 섞인 돌김인데요.. 요걸루 파스타를 만들면 향긋하고 고소하면..

늘 사이 좋은 뻔돌이와 고등어 얘기는 자주 전해드렸었지요..^^ 2년전이던가..가을쯤에 두달여 된 작은 고등어 무늬 아깽이가 나타났는데 엄마묘는 전혀 보이지 않고..;; 다른 큰 성묘들 사이에서 치이는 것을 뻔돌이가 돌봐 주고 있더라구욤.. 그 이후로 고등어 녀석은 뻔돌이의 껌딱지가 ..

표고, 무청 시래기, 고춧잎, 애호박, 취나물, 고구마줄기, 호박고지, 질경이, 무말랭이, 가지 등등.. 바짝 말려서 묵나물 등으로 이용하는 여러가지 먹거리들은 햇볕에 말렸을때 그 영양가가 훨씬 증가한다고 하지요.. 근데.. 무나, 호박, 가지 같은 녀석들은 쉽게 물렁하게 익어버려서 물컹..

제 블로그 소갯글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덜 자란 어른 같은 쿨캣이다보니 지금도 여전히 만화를 좋아한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며 픽사 애니메이션도 엄청 좋아하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도 빠지지 않고 꼭꼭 챙겨 보고 컬렉션까지 할 정도거든요.. 글구 애들이 ..

신림 사거리에서 보라매 공원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요렇게 길다랗게 쭉~~ 늘어선 가게들이 엄청 많이 보이지욤.. 그중에서 쿨캣이 찾아가는 곳은 맛집은 바로 요기..!! 두둥~~ 전.투.떡.볶.이..!! 평소 떡볶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매니아인데.. 떡볶이랑 튀김으로 이름을 휘날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