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CAT 900

달걀&야채 길거리표 토스트 따라하기..

어제도 엄청 더웠죠..? 종일 에어컨을 껐다.. 켰다.. 에어컨을 끄면.. 어째 끄는 그 순간부터 더워지기 시작하는건지..ㅜㅜ 지난해 여름내 충실힌 경비견마냥 꿋꿋이 에어컨 앞을 지키다 결국 냉방병 증세를 보여 고생을 조금 했어요.. 병원에 가니 그런건 따로 약이 필요 없고 그저 ..

구수하고 색다른 맛..녹두 해물 오꼬노미야끼

날씨가 조금만 꾸물 꾸물 흐려지면 어김없이 꼬~옥~ 부침개를 부쳐야할것 같은 요상한 충동이 .. 대체 누가 제 머리 속에 이런 내용을 세뇌 시켜둔 걸까요..? ㅜㅜ 사바나의 맹수가 먹이 사냥을 할때와 같은 매서운 눈초리로 어느새 냉장고 안을 샅샅이 뒤적이고 있는 cool cat... 차~암~ 못 말립니다..ㅎ 하..

소박한 자축(自祝) 생일상 차리기..|

지난 8월 14일은 ccol cat의 생일이었답니다. 어린 시절엔 8월만 들어서면 바로 내일이 생일인양 들뜨고 신나고 그랬어요.. 나이 한살 더 먹는것도 마냥 신나고 생일날 친구들 초대해 생일 파티할 생각에 그렇게 흥분되구 설레였었어요. 지금이야 한살 더 먹는게 넘 싫고 겁나게 됐지만..ㅋ 요즘엔 패밀리 ..

여름 보양식 깔끔한 삼계조림

그토록 지루하던 여름도 이젠 막바지.. 드뎌 말복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입추 지난뒤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이번 비에 그 기세가 한풀 꺽인듯 합니다. 그래도 후텁지근함은 여전한듯..ㅜㅜ 근데 일기예보선 낼 부터 다시 불볕더위가 시작된다니.. ㅠㅠ 말복이 이름 값을 톡톡히 할 모양..

비엔나가 들어간 색다른 고구마 카레..

저희집은 카레를 좋아해 즐겨 먹습니다. 카레의 강황성분이 치매 예방도 되고 건강에도 좋다잖아요. 글구 별다른 반찬 없이 김치 하나만 있어도 OK. 한 그릇에 해결되니 편해서 더 좋은 듯..^^ 어떤날은 쇠고기나 닭고기등 고기를 넣어 만드는 날도 있고.. 또 어떤날은 채소나 버섯을 잔뜩 넣고 만들기도..

한끼로도 충분한..김치가 숨은 고구마 계란말이.

요즘 날씨가 넘 이상한 것 같아요. 중복 지나고 아직 한참은 더 더워야 정상일텐데.. 어째 가을 날씨 마냥 아침 저녁으론 선들 선들~~ 만날 에어컨 앞만 지키던 저도 요즘은 이불을 꼭 덮고 잔답니다..ㅎ 철없는 저는 그저 시원해 좋기만한데 곡식이 잘 여물고 병충해가 없으려면 더운 날씨가 좀 더 이어..

마시는 팥빙수 별다방표 레드빈 프라푸치노

웰빙 바람을 타고 별다방 인기메뉴로 등극했던 레드빈 프라푸치노.. 차~암 ~ 이름을 어렵게도 만들어 붙입니다. 걍 간단하게 팥 셰이크 이러면 될 것을.. ㅉㅉ.. 니들이 수고가 많다.. 그래도 맛있다고 열심히 사먹은 한사람으로 크게 할말은 없지만.. ㅜㅜ 요게 우리나라 팥빙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

소박한 별미..애호박 부침 나물

지난번 장볼때 3개에 천원 하길래 언능 들고온 애호박.. ㅋ 새우젓 넣고 볶아도 먹었다가 밀가루 씌워 부쳐도 먹었다가.. ㅎ 오늘 드뎌 마지막 남은 한녀석을 처치(?) 했습니다. 혹..부침 나물 이라고 들어 보셨는지..? 호박을 밀가루나 계란등을 씌우지 않고 그대로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부쳐내 양념..

상추로 전을..? 먹다 남은 상추가 별미 상추전으로 환생..ㅎ

평소에 쌈이며 푸성귀를 넘 좋아라하는 cool cat 이지만 계속 비오구.. 바람 불고.. 서늘하기까지한 요상한 날씨에 지난 주말 마트서 사온 유기농 상추랑 쌈채소가 냉장고서 계속 빙빙~~ 아~ 유기농.. !! 몸엔 좋긴 한데 그게 좀 잘 무르고 빨리 상하더라구요.. 장 봐올때도 다른 물건들은 차안에 마구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