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의 힐링 쿠킹

날씨가 추워질수록 매콤한 음식이 당기는 것 같죠. 아무래도 체온을 올리고 열을 내는 음식을 몸이 원하게 되는 모양이에요~^^ 지난주에 삼시세끼에서 에셰프가 닭갈비를 만들어 야밤에 침샘에 테러를 하는 바람에 고문을 당하셨던 분들이 상당하셨다고 하던데요. 사실 쿨캣도 침 흘리며..

살이 오동통하니 실하게 오른 제철 대하는 어떻게 조리를 해도 다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굵은 천일몀을 촥 깔고 담백한 소금구이를 해도 맛있고 달콤 짭조름한 맛간장으로 대하장을 만들어도 맛있고 빵가루를 실하게 입혀서 노릇노릇하게 튀긴 새우 튀김도 별미 중의 별미고 말..

보들보들~ 파근파근~ 분 많고 고소한 감자를 넣어 만든 부드럽고 담백한 뇨끼에 향긋한 깻잎 페스토를 버무려 만든 깻잎 페스토 감자 뇨끼를 소개해 드릴께요. 뇨끼는 파스타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의 수제비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태리 음식을 보면 마늘도 많이 사용하고 ..

보통 일반적으로 페스토(Pesto)라고 하면 바질을 넣고 만든 바질 페스토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주로 피자나 파스타 등의 소스로 사용하거나 육류나 생선 요리에 곁들여 먹기도 하고 또 빵에 잼 대신 발라 먹기도 하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페스토는 바질이 아니라 우리 토종 허브인 깻..

반찬이 마땅찮은 날~ 별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덮밥은 더 없이 훌륭한 아이템이죠. 반찬도 필요없고 게다 설거지도 줄어드니 그야말로 일석이조~!!ㅎ 음.. 쿨캣은 해물 된장 찌개를 끓여 먹고 남은 모둠 해물을 사용해 잔새우를 넣었지만 요즘 한창 제철인 대하나, 중하 등의 큼직한 새우..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장어 요리를 꼽을 수 있을텐데요. 고단백, 저칼로리에 각종 비타민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더욱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어는 그대로 소금 구이를 해먹거나 양념을 발라 굽거나 탕을 끓이는 것으로 조리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죠. 식상한 장어 요..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단순하고 심플한 재료를 가지고 놀랄만한 맛을 내는 중국식 파전병을 소개해 드릴께요. 밀가루와 대파, 물, 소금, 참기름이 재료의 전부이지만 그 맛은 웬만한 요리 못지 않다고 자신합니다. 아..근데 이건 너무 주관적인 제 입맛인가요~^^;;ㅎㅎ 하지만 이 레시피..

달콤 짭쪼롬한 데리야끼 소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일텐데요. 오늘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간편한 통조림 골뱅이에 데리야끼 소스를 더해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그리고 폼나는 골뱅이 꼬치 구이를 만들어 봤어요. 음.. 요건 맥주랑도 어울릴 것 같고 따끈하게 데운 ..

오늘만 지나면 제법 긴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되는데요. 명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는 그 무엇보다 집집마다 풍겨나오는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 맛있는 냄새가 아닐까 싶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진하고 고소한 냄새를 피우는 것이 지글지글~ 노릇노릇~ 부치는 전 종류가 될 것 같은데요. 오..

탱글 탱글~ 말랑 말랑~한 것이 매끈하게 쑥 넘어가는 매력적인 식감의 도토리묵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포만감을 주지만 칼로리가 낮고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더라구요. 마침 이모댁에서 얻어온 도토리 가루가 있어서 도토리묵을 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