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별미밥 ,덮밥 & 볶음밥 89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베이컨 갓김치 볶음밥

입맛이 없는 날이나 반찬이 마땅찮은 날에 제일 만만하고 좋은 메뉴라면 단연 김치 볶음밥이 아닐까 싶어요. 글구 혼자 사는 싱글족의 혼합 메뉴로도 이만한게 없을 듯 하구요~^^ 새콤새콤 잘 익은 김치를 송송 썰어서 자투리로 남은 채소나 버섯도 조금 넣고 그 외에 참치나 고기, 소시지..

바다향을 담뿍 담은 제철 별미~ 향긋한 멍게 비빔밥

지금은 뭐든 너무 잘 먹어서 탈이지만 어릴 땐 입이 짧아서 엄마 속을 꽤 썩혀드렸다지요..^^;; 좀 이상하게 생겼다거나 향이 짙다거나 쓴 맛이 나면 그렇게 먹기가 싫더라구요. 그 중 엄청 싫어했던 것이 멍게였는데요. 무슨 외계 생명체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울퉁 불퉁 너무 ..

당뇨에 좋은 건강하고 맛있는 별미밥~신선초 나물밥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바로 어제 만들어 먹은 따끈따끈한 별미밥 레시피입니다. 여태 신선초로는 주로 녹즙을 만들어 먹거나 나물을 무쳐 먹는 정도로만 이용을 해왔는데 요걸로 나물밥을 지어 먹었더니 와~~이게 완전 신세계가 열린 거 있죠~!! 여태 왜 밥을 지어먹지 않았었나 하..

반찬이 필요없는 한그릇 요리~! 아삭아삭 식감 좋은 총각무 묵은지 김치밥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지난 주말에 만들어 먹었던 묵은지를 이용한 묵은지 김치밥입니다. 근데 요 묵은지가 일반적인 배추 김치가 아니라 총각무로 만든 묵은지였다는게 조금 특이하달까요. 총각무 김치에 무청이 달려 있어서 함께 밥을 지으니 살짝 시래기밥을 먹는 기분도 나고 ..

밥과 반찬이 동시에 해결되는 '유채나물 밥 달걀말이'

요즘 마트에 가면 봄나물이 정말 여러 종류가 나와 있지요~ 달래, 냉이, 유채, 쑥, 미나리, 돌나물, 취나물, 참나믈, 민들레, 원추리, 방풍나물..등등.. 이 밖에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나물들이 입맛을 돋우며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고 있어요~^^ 쿨캣은 특히 유채 나물을 좋아해..

시판 동그랑땡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간단하고 맛있는 동그랑땡 볶음밥

마트에서 장을 볼때 만만하게 잘 집어 오는 인기 품목 중의 하나가 동그랑땡이 아닐까 싶어요. 프라이팬에 걍 노릇하게 부쳐 먹어도 맛있고 달걀옷을 입혀서 부치면 더 맛있고 말이지요. 새콤달콤한 케첩에 콕콕 찍어 먹으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아주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인기가 ..

원기 회복에 좋은 스태미나 별미밥~ 마 영양밥

요즘 마트에 가면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판매하는 싱싱한 마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11월 하순이나 12월쯤에 채취를 하는 제철 식품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음.. 쿨캣의 마에 대한 기억이라면~ 꼬맹이 때 엄마가 매일 아침 마다 마를 강판에 갈아서 달걀 노른자를 올려서 아빠께 드리고 저..

연말연시 지친 간을 보호하는 시원한 콩나물 굴국밥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오늘입니다. 올해를 맺으며 내년엔 좀 더 좋은 일~ 기쁜 일~ 웃는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레시피는 연말 연시로 인해 잦은 모임과 술자리로 혹사 당한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독소를 배출해주며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오독오독 씹는 맛이 기막힌 알타리무(총각무) 참치 볶음밥

입맛 없는 날이라던가 딱히 먹을만한 게 떠오르지 않는 날~ 젤 만만하니 먹을 수 있는 믿을만한 메뉴로 김치볶음밥만한 것이 또 있을까 싶어요. 이상하게 김치볶음밥은 먹어도 먹어도 물지거나 질리지 않는 뭐랄까 소울푸드 같은 묘한 매력이 있달까요. 요건 어디까지나 쿨캣의 사견입니..

추울수록 맛있어지는 계절 별미~ 영양 듬뿍 연근 모둠 버섯밥

그동안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며칠새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깜짝놀랐다는요. 덕분에 감기 기운이 있는지 코도 좀 맹맹하고 열도 살짝 나려는 느낌이 들어 바짝 긴장하고 있었네요. 요런 겨울 초입에 감기가 걸리면 겨우내 고생하게 될 수 있으니 옷 든든히 따숩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