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의 힐링 쿠킹

밥보다 떡을 더 좋아하는 쿨캣네는 떡이 떨어질 말이 없다지요.. 특히 찹쌀이 들어간 찰떡이나 인절미를 좋아해서 냉동실에 꽁꽁 얼려 쟁여두고 야금야금 꺼내먹곤 한답니다. 꽁꽁 얼린 떡은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먹거나 가끔은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조금 ..

지난번에 쿨캣이 휴가 아닌 휴가를 잠시 다녀온적이 있었지요. 여태 사진 정리를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당.. 근데.. 짐스럽고 무겁다고 카메라를 안 들고가고 폰카로만 찍어서 사진들이 좀 많이 흔들리고 거시기 하지만 이해해 주실거죵..^^* 조..

몽글 몽글 모양이 구여운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엽산,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키워 주고 피로 회복에 좋으며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착한 채소라고 하지요. 만만하게는 데쳐서 초고주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볶아서 먹기도 하고 스프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

산딸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쿨캣~~ 다른 여름 과일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조만간 산딸기가 보이지 않게 될거라는 사실에 급 냥무룩~~ 다시 일년을 더 기다려야 맛볼 수 있을 거라는 아쉬움에 올해 마지막이 아닌가하며 산딸기 한박스를 업어왔답니다. 그냥 생과로 먹어..

요즘 가지가 제철이지요..^^ 쭉쭉 잘 뻗은 보라빛의 예쁜 가지에는 항암,항노화 작용을 하는 좋은 성분이 다량 들어 있고 비타민과 식이섬유도 풍부해 미용에도 좋다고 하지요. 이렇게 몸에 이로운 채소지만 워낙 수분이 많고 조직이 무르다보니 물컹한 식감 때문에 즐기지 않는 분도 꽤 ..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요즘 쿨캣이 사흘이 멀다하고 거의 매일 만들어 먹는 그린티 프라푸치노 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린티 프라푸치노는 별다방의 인기 메뉴로 휘핑 크림 살짝 올리고 쟈바칩 몇 알 올린 톨사이즈가 거의 7천원 가까이 하잖아요. 맛있긴 하지만 가격이 진짜 후덜덜 하다..

예전엔 싱싱한 생라임을 구하기가 그리 어렵더니 요즘엔 대형 마트에 가면 아주 쉽게 볼 수 있더라구요..^^ 단..인기가 워낙 좋다보니 꼼지락거리다 좀만 늦게 가면 요렇게 텅텅 빈 판매대를 보며 망연자실하게 되는 불편함이 있을 뿐이라지요. 눼눼눼~~쿄쿄쿄..ㅋㅋ 쿨캣이 2주나 헛탕을 ..

어릴땐 쓰고 떫고 쌉싸름한 맛 자체를 입에도 못대고 어른들은 무슨 맛으로 저런 이상한 걸 먹는걸까 했었는데 한해 두 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입맛도 변하기 마련인지 어느 순간 부터 그렇게 싫어하던 맛들에도 익숙해지고 오히려 스스로 찾아서 먹고 있더라구요.. 밋밋한 맛이 나는 것 ..

쿨캣이 곶감 킬러라고 여러번 말씀을 드렸었지요~ㅎ 올 겨울에도 혼자서 거의 두접이나 해치워버린..^^;; 흠흠.. 쿨캣처럼 유난히 곶감을 좋아하고 즐기지 않는다면 냉동실에 쟁여 둔 것이 얼마쯤은 남아있을 거예요. 남아서 돌아다니는 처치 곤란한 곶감이 있다면 오늘 포스팅을 눈여겨 ..

쿨캣이 몸살 감기에 걸려서 한 이틀 죽을만큼 아팠더랬습니다..ㅜㅜ 온몸 구석 구석 안 아픈 곳이 없고 뼈 마디마디 안 쑤시는데가 없고 오슬오슬 춥고 한기가 들면서 열도 나고 심지어 살갗이 다 따끔거리고 아픈데 신음소리가 절로 나고 정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라구요. 병원에 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