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맛있는 밑반찬 128

폭신폭신~마치 더덕 같은 북어채 쪽파 무침 만들기

운동을 하다 어깨를 조금 다쳐서 한동안 마트엘 안갔더니 냉장고에 만들어 둔 반찬이 모두 바닥이 나고 이젠 텅텅~~ 비어 정말 김치 빼곤 마땅히 먹을 게 하나도 없는 것 있죠 ..ㅜㅜ 기운도 차릴 겸 가벼운 걸로 하나 만들어 보자며 시작한 오늘의 레시피는 북어채 쪽파 무침입니다.. 일반..

눈깜빡할 사이에 만드는 입에 딱 붙는 밥반찬~시금치 어묵 볶음

때늦은 휴가 겸 오랜만에 여행을 잠시 다녀왔어요..^^ 그동안 미뤄뒀던 볼일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쇼핑도 실컷~~!!!ㅎ 그리곤 밀린 잠도 원없이~~ㅋㅋ 탱자 탱자 놀기만 했더니 한없이 늘어져서 급기야 나무늘보가 되어가는 느낌이 팍팍 드는건 뭔지..ㅡㅡ;; 아무래도 몸을 움직여줘야 할..

색다르게 즐기는 시금치 요리~된장과 고추장으로 맛을 낸 매콤짭쪼롬한 시금치 버섯 장떡

식탁에 자주 오르는 나물 중에 시금치만큼 만만하고 친숙한 나물이 또 있을까 싶은데요.. 고전만화 근육맨 뽀빠이의 기호 식품이기도 한~~ㅋ 그만큼 좋은 영양소도 많이 들어 있고 좋은 효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일반적으로 시금치는 나물로 무쳐먹거나 국을 끓여 먹거나 하..

제철 배추와 무로 만든 한국식 샐러드~아삭 아삭 산뜻한 배추 무생채와 비빔밥

요즘 김장철을 앞두고 무랑 배추가 한창 맛이 들었지요..^^ 아삭 아삭 배마냥 달큰하고 시원한 싱싱한 제철 무와 양상추보다 더 보드랍게 사각거리는 제철 배추로 만든 상큼한 배추 무생채 나물..!! 요런 생채는 너무 빨갛게 고춧가루 양념을 하기 보다 조금 덜 맵게 가볍게 양념을 해서 만..

감칠맛나는 된장 무침 비법~신의 한수를 더한 얼갈이 된장 무침

요즘 얼갈이 배추 값이 왜 이리 싼건지.. 집 앞 마트에 가니 세상에 얼갈이 배추가 두단에 천원.. 얼른 두단을 챙겨서 들고 오기는 했는데 이렇게 팔아도 남는 것이 있는가 싶기도 하고.. 대체 산지에선 얼마에 나가길래 이 가격일까 하는 생각이 드니 가슴이 좀 답답하기도 하고.. 기분이 ..

고기의 식감이 느껴지는 가지의 대변신~매콤 고소한 가지 들깨 나물

깊어가는 가을.. 가지 말리는 재미에 흠뻑 빠진 쿨캣은 묵나물을 만드느라 요즘 얼마나 바쁘고 분주한지 모른답니다.. 처음엔 가지로 시작한 것이 그 다음엔 애호박.. 그 다음엔 늙은 호박.. 또 그 다음엔 무랑 토란대까지.. 자꾸만 채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당..ㅎ 베란다에 온갖 소..

처치 곤란 묵은김의 밥도둑 변신~실파 김무침

맛있는 햇김이라고 욕심내서 잔뜩 사두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맛이 있더니만 시간이 갈수록 맛이 영..ㅡㅡ;; 구입해서 얼마 동안은 거의 매일 신나게 먹어 주는데 그게 며칠이 지나면 그만 시들~~시들~~ 참..사람 입이 간사한 것 같지욤..^^;; 그렇게 슬슬 뒤로 밀리다 보면 시간이 자꾸 가..

열무는 김치만 담근다?! 김치보다 맛있는 아삭한 열무 들깨 볶음

조금 늦은 시간에 마트에 가게 되면 가끔씩 운 좋게(?) 엄청나게 싼 값으로 할인 판매를 하는 상품을 만나는 즐거움을 마주하게 되더라지요.. 요게 미끼 상품이라는 함정이 숨어 있을지라도 일단은 덥썩 물게 되고야 마는..ㅋ 요게 아마 전날 판매하다 남은 상품을 담날 오전에 30% 세일을 ..

칼로리는 다운 영양은 업~!!건강과 맛을 잡은 땅콩 곤약 조림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건 이젠 널리 알려진 상식이 되었지요.. 여러가지 견과류 중 그래도 젤 만만하게 자주 접하는 것으로는 땅콩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볶아서도 먹고..조려서도 먹고.. 밥에도 넣어 먹고..삶아서도 먹고.. 참 다양하게 줄길 수 있는 듯 해요.. 근데.. 문제는 좋은 영양..

이제는 버리지 마세요!!고기보다 맛있는 쫄깃한 표고 기둥 장조림

조금 쌀살한 주말이었지요.. 베란다에서 사진을 찍는데 겨울이 다시 된 것 마냥 바람이 불고 공기도 차갑게 느껴지더라구욤.. 아웅..꽃샘 추위가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당..^^;; 춥다고해서 냉장고가 텅 비어 버렸는데 장을 안볼 수도 없공..ㅡㅡ;; 툴툴거리며 불쑥 나온 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