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의 힐링 쿠킹 261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하고 담백한 쇠고기 무국

우와~~ 요 며칠 꽃샘 추위가 보통이 아니지요. 온화한 날씨가 계속 되다가 갑자기 추워지니 정말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무슨 바람이 그렇게 심하게 불던지.. 조금만 가벼웠어도 날아갈 뻔~~ 은 너무 심한 뻥이네용..ㅋㅋ 흠흠.. 여튼 봄이 오는게 진짜 샘이 많이 났던 모양입니당..ㅎ 아..

봄철 입맛 살리는 간단 별미~ 제철 부추를 곁들인 소시지 당면 볶음

주말을 맞아 술안주도 되고 맛난 반찬도 되는 멀티 레시피를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요즘 한창 제철이라 맛있는 부추를 듬뿍~ 넣고 당면이랑 소시지, 마늘종을 넣어 볶아 만든 '소시지 당면 볶음' 입니다. 근데..소시지가 맞는 표기이긴 한데 뭔가 어색하고 입에 착 달라붙지 않는것은 &#..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 연어 오니기리 with 동원연어캔

요즘 날씨가 많이 풀리고 온화해져서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 지는 것 같지요. 조만간 쿨캣도 겨우내 입었던 무거운 겨울 옷들을 슬슬 정리해서 넣고 가벼운 봄옷들로 옷장을 대폭 물갈이를 해줘야 할까봐요. 명절 끝이라 나물이며 전같은 음식을 질리도록 먹은터라 좀 가볍고 캐주얼한 음..

명절 남은 음식 처리~남은 포의 깜짝 변신! 황태 약고추장과 쌈밥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명절 연휴가 너무 아쉽지만 이젠 끝이 나버렸어요. 얼른 페이스 조절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바쁘게 움직여야 될 듯 싶습니다. 명절 끝이면 항상 과제로 남는 것이 남은 음식을 어떻게 잘 처리(?)를 하느냐는 문제인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남은 황..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한방에 날린다! 혈관까지 청소하는 미역 굴 비빔 국수

모두 설 연휴는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그동안 그리웠던 얼굴들을 만나 정담도 나누고 맛난 음식도 함께 하면서 회포를 푸는 좋은 시간 보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웃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바라는 모든 일들 뜻대로 이루시는 기쁘고 좋은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릴께요..

설 명절 맛깔난 반찬 준비~손님상에 어울리는 고급스런 전복 표고 조림

이제 설이 채 며칠도 안 남아있네요. 쿨캣도 설 준비를 하느라 장도 보러 다니고 선물도 고르고 하면서 바쁘게 지냈더니 주말이 눈 깜빡할 새 다 지나가버리더군요..^^;; 꼬맹이 때를 떠올려 보면 이 즈음이면 엄마는 늘 설 준비를 하느라 강정도 만드시고 김치도 새로 담그시고 손님상에 ..

더 이상의 건강식은 없다!! 원기회복에 좋은 매생이 전복죽

쿨캣이 해산물을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긴 한가 봅니다. 그제는 대합 두부국을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의 레시피도 바다 먹거리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있는 전복과 매생이를 이용한 매생이 전복죽이랍니다~ 초보 주부님들도 많이 계시고 해서 전복 손질 하는 방법 부터 매생이 손질 하는 방..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 맑고 시원한 아침국~ 대합 두부국

한 며칠 도로 한 겨울이 된 듯 추워진 날씨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는데 이제 슬슬~~예년 기온을 회복해 가는 듯 해서 한시름 놓았지 뭐예요..^^ 날씨가 풀린 김에 잠시 짬을 내서 장보기에 나섰더랍니다. 마침 제가 좋아하는 싱싱한 대합을 팔고 있어서 몇 마리 얼른 담아왔어요. 얼마전..

하루가 든든하고 편안한 해장국 겸 아침국~ 구수하고 담백한 황태 순두부국

우와~~벌써 2월이네요.. 새해 인사를 드린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갔어요. 요즘은 확실히 낮이 길어져서 일찍 깜깜해지지 않는 것 같지요. 햇살도 따사롭고 봄이 오려나보다 했더니 요 며칠 기온이 뚝 떨어져서 다시 겨울이 되나 싶더니만 어제 오후부터 날씨가 슬슬 풀리는 ..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겨울철 최고 별미~!! 묵은지 시래기밥

친한 언니네서 얻어 왔던 진짜 맛난 김장 김치~~ 형제자매가 많은 언니네 친정 부모님께서 소일 삼아 직접 기른 배추로 해마다 정성껏 김장을 담그시고 집 뒷마당에 커다란 장독을 파묻어 알맞게 맛이 들면 먹을 만큼씩 꺼내와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정성에 자식을 생각하는 내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