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 933

조금 새로운 당면을 듬뿍~ 넣어 만든<잡채 동그랑땡>

벌써 12월 하고도 하루가 더 지났습니다. 예전엔 12월만 들어서면 거리 여기 저기에서 캐럴 소리가 흘러 나오고 화려한 트리 장식들이 넘쳐 났었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네요. 갈수록 삭막해지는 그런 느낌..ㅜㅜ 크리스마스는 한참이나 남았지만.. 미리 마음이 한껏~~들떠서 카..

홀홀~하게 끓여낸 구수하고 부드러운 굴 배춧국

어제 포스팅한 쥐포 커틀릿 .. 한번 만들어 보셨어요..?ㅎ 연 이틀 같은 음식 만들어 먹고 당분간 쥐포는 노땡큐라 그랬는디.. 길가다 쥐포 굽는 냄새가 나니까 먹고 싶어지는 이건 뭐. .ㅋㅋ 그래두 그건 쥐포 커틀릿이 아니고 걍 쥐포 구이니께 엄연히 다르다고 한번 우겨 보믄서..ㅎ 근디.. 우기면서도..

쥐포 2장으로 만든 근사한 초대 요리<쥐포 치즈 커틀릿>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었죠.. 겨울을 재촉하는 비였을까요..? 엘리뇨 때문에 올핸 눈이 엄청 많이 올거라던데..ㅎ 쿨캣은 비보단 눈을 더 좋아한답니다. 아직 덜 자라거런건감..?ㅋㅋ 눈오면 강아지보다 더 신나서 밖으로 나가 방방 뛰고 아주 난리 부루수~~ㅎ 요즘은 무거..

양배추 남은 한잎까지 싱싱하게 먹는법과 래디쉬로 장식 꽃모양 만들기..

요즘 배추가 제철인데다 너무 풍작이라 문제일 정도라고 하더니 양배추값도 덩달아 내려간 듯 하더군요. 사먹는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싸면 좋긴하지만 힘든 농가를 생각하면 좀 걱정스럽기도 하지요. 집 앞 슈퍼에서 어른 머리보다 더 큰 양배추를 하나 천원씩에 팔더군요. 언능 한통 사들고 오긴 ..

고급스런 중화풍 해물 볶음 라면..

벌써 11월 한달도 다 가버리고 달력도 이젠 달랑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외롭게 홀로 걸려 있는 달력 한 장을 보면서 세월이 참 빨리 흐른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됩니다. 한 이틀 꼬박 제 딴엔 호되게 앓고 나니 그동안 건강을 과신해 몸관리를 소홀히 했었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

겨울 속의 봄을 느끼고 싶을때 <상큼상큼 생딸기 팬케이크..>

지난 주말 마트에 갔을때 추운 냉장고 한켠에서 사랑스런 볼을 수줍게 붉히고 저를 좀 데려가 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듯한 이 아이를 본 순간.. 첫 눈에 필이 꽃인 쿨캣은 발걸음을 뚝 멈추고 아직 좀 비싼 가격이지만 카트에 고이 담아 데려 올 수 밖에 없었답니다.. 제철에 먹는 과일이 제일 이라지만..

꼬소함이 2배 < 두부로 만든 양송이 크림 스프>

어제는 날씨가 참 따뜻했었지요..? 햇살도 얼마나 화사하게 느껴지던지..ㅎ 그동안 너무 추워서 사진 찍기 힘들다고 엄청 투정을 부렸더니 날씨가 올만에 인심을 쓴 것 같습니다..ㅋ 공기는 좀 찬듯해도 워낙 강렬한 햇살 탓에 사진 찍는 동안 쿨캣 뒷통수가 아주 뜨끈 뜨끈 ~~ 하던걸요...ㅋㅋ 이번주는..

하루가 든든해지는 <굴을 넣어 더욱 시원한 시금치 된장국..>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됐습니다. 이번주엔 특히 김장 준비 하신다는분들이 '많으시던데.. 일년 먹을 농사를 짓는 것 만큼의 중요한 연중 행사이니만큼.. 날씨가 좀 덜 춥고 따뜻해서 일하시는 분들 고생 하시지 않게 톡톡히 부조를 해줬으면 참 좋겠습니다. 쿨캣네는 지난 주말 형아네 가서 허드렛일 거..

라면으로 만든 함박 스테이크

우왕~~ 벌써 주말이네요.. 시간이 월매나 빨리 가던지.. ㅜㅜ 특히 이번주는 사연도 많고 ... 곡절도 많아 더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아요. 이번주 같은 한주를 또 겪는다면 아주 폭삭 늙어 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ㅠㅠ 제발 다음주는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