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건강&별미죽 34

[흑임자 타락죽]쉬운 궁중 요리..임금님의 보양식 흑임자 타락죽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아침 수라인 조반전을 드시기전 초조반전을 드셨다고 합니다. 보약을 들지 않을때 죽이나 미음, 응이, 잣죽, 흑임자죽, 타라죽(우유죽)등을 올렸다고 하지요. 타락죽은 궁중의 수랏간에서 준비하는것이 아니라 의녀가 이른 아침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합니다...

고단백 저지방..다이어트에 좋은 별미 대합죽(개조개죽)

쿨캣네의 아침상엔 늘 죽이 등장합니다. 깔깔한 입맛에 부드럽게 넘기기도 좋고 소화도 잘돼 부담이 없어 좋기 때문이지요. 계절에 맞는 채소나 해산물, 곡물등을 이용해 레퍼토리를 바꿔가며 다양한 죽을 끓여 먹습니다. 녹두죽, 콩죽, 땅콩죽, 율무죽, 현미죽, 검은콩죽, 흑임자죽, 들깨죽 같은 곡물..

들깨죽-아름답고 윤택한 피부미인을 만들어주는 표고 들깨죽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오늘도 무쟈게 추울거라는디.. 요런 차가운 날씨는 피부를 거칠고 건조하게 만드는 피부노화의 주범이지요. 추운 날씨에 난방을 빵빵하게 하다보니 덥고 건조한 공기에 피부가 푸석 푸석해 진다는 분들을 많이 뵙게 됩니다. 촉촉하고 윤기 흐르는 아름다운 피..

숙취를 한방에 날려주는 맛조개 파래죽..

연말 연시다보니 잦은 모임과 술자리로 제일 고생하는 장기가 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양소의 대사, 해독, 저장 등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정말 곤란이 일이 벌어지게 되겠죠..ㅜ 그래서..지친 간을 보호해주고.. 활력을 더해줄 수 있는 요리를 하나 소개해 드릴께..

보약이 되는 시골스런 밥상<쫄깃 쫄깃 구수한 우렁 근대죽>

요 며칠 장마로 인해 날씨가 선선하니 불앞에 서있기가 조금 편해진 듯 합니다. 너무 더울땐 요리 하는 것도 귀찮아서 자꾸만 꾀가 나려 하거든요..ㅎ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밥하고 국 끓이고.. 이런 일들이 넘 힘들어서 당분간 아침엔 걍 선식과 과일로 간단히 해결하기로 식구들과 합의(..

전복죽도 울고갈 골뱅이 야채죽 & 골뱅이 숙회

주말 잘 보내셨지요..? 어제 날씨가 완전 초여름 느낌이 나던걸요..^^ 베란다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려니 햇살이 어찌나 따갑던지.. 뒷통수가 아주 뜨근 뜨끈.. ㅎ 며칠전 까지만 해도 도로 겨울이 되려나.. 왜 이리 추운겨 이랬었는데.. 그때 누가 저더러 그러던데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렇다고.. ..

여성을 위한 수퍼 푸드 <색다른 맛 쑥 콩죽>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젠 봄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아직 꽃놀이도 한번 가보지 못했는데.. 봄비에 꽃들이 다 져버릴까봐 조마 조마.. 창밖을 내다보며 애를 살짝 태웠습니당..ㅎ 오늘은 바람까지 제법 불어 아무래도 꽃비가 내릴 것 같아요. 꽃비 맞으러 가고 싶은디..^^ 봄이 되면 요런 꽃놀이하는 ..

원기회복 간을 보호하는 별미 바지락 죽

지난 토요일이 경칩이었다지요. 잠자던 개구리가 봄이라고 튀어 나왔다가 추운 날씨에 놀라 도로 들어가 버릴 것 같습니다..ㅎ 어제 어떤 지방엔 눈발도 날렸다고 하지요.. 이번주에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한두차례 에상 된다고 하더군요. 꽃샘추위 라더니.. 화사한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모습을 ..

연말 연시 지친 몸을 풀어주는<황태 표고죽>

블친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너무 오랜만에 뵙는 듯 합니다. ^^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어느덧 아쉽게 저물어 이젠 사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2009년은 저 쿨캣에겐 평생 잊지 못할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한 해였습니다. 블로그를 시작 하면서 많은 친구들과 좋은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