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의 힐링 쿠킹

쿨캣은 봄이 되면 무슨 의식인양 꼭 챙겨 먹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두릅이랍니다. 쌉싸름하면서도 은근한 단맛도 가지고 있고 특유의 깊고 진한 향까지 더해져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요 두릅을 먹어야만 '아~ 정말 봄이왔구나!! '하게 된다는..ㅎㅎ >> ..

얼마 전 인기리에 막을 내린 윤식당의 인기 메뉴 닭강정 기억나시죠? ^^ 바삭바삭하게 튀긴 닭에 달콤 짭쪼롬한 소스를 휘리릭~ 버무려 땅콩 가루를 톡톡 뿌려 내가면 그게 얼마나 맛있게 보이던지 말이죠.ㅎㅎ 그 윤식강의 닭강정 못지 않은.. 아니 그보다 더 인기 있고 맛있는 원주 특산..

강원도를 대표하는 토속 음식 중 하나인 메밀전병은 메밀로 만든 담백하고 고소한 전병에 매콤하니 맛깔난 김치소를 넣고 돌돌 말아 만든 지지는 떡의 일종이지요. 예전에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정선 시장에 들렀을 때 우연히 맛을 본 후 홀딱 반해서 박스째 사들고 왔던 기억이 ..

싱싱하니 파릇파릇한 잎사귀를 그대로 매단 한라봉과 천혜향이 제주로부터 도착을 했습니다. 선물용 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박스를 2중 포장해서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선물용 상자가 파손없이 말끔하고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선물용 상자는 2개로 한라봉 중과 2kg와 천혜향 중과 2kg..

가끔 유튜브에서 VJ들이 먹방을 하는 것을 보면 꼭 빠지지 않는 인기 메뉴 중 하나가 짜장면이더라고요. 짜장 소스를 묻혀 가며 두어 젓가락 만에 한 그릇을 후루룩 마시듯 먹는 모습을 보면서 군침을 꼴까닥 삼킨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답니다.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짜장면은 늘 보던 춘..

맛있는 토마토로 이름 높은 대저 토마토가 쿨캣네를 찾아왔어요~^^ 전용 박스 안에 뽁뽁이를 한 장 고이 덮어 보내주셨더라고요. 처음 뽁뽁이를 걷고 봤을 때 토마토 중간쯤에 흰 종이가 들어 있어서 이게 뭘까 의아해했는데 토마토를 반쯤 덜어내니 메모가 적힌 종이가 보여서 그제서야 ..

타란~~ 요게 뭔지 모르는 분은 아마 안 계실테지요? 학교 앞 문방구 앞에서 수도 없이 만들어 먹었던 바로 그 달고나 입니다. ㅎㅎ 꼬맹이 때 엄마를 졸라 동전을 몇 개 얻으면 풀방구리 쥐 드나들듯이 문방구를 들락거렸어요. 국자에 하얀 설탕 한 숟가락 푹 떠서 짙은 브라운 색이 되도록..

정가담에서 보내주신 개복숭아 발효수와 야관문 발효수가 도착했어요. 정가담은 한국 농수산 대학을 졸업하고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발효 음료를 제조하는 젊은 여성 농부님이 대표시라고 하네요. 그래서 왠지 더 응원하고 싶은 그런 마음~ㅎㅎ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의 선물용 박스에 ..

3대를 이어 수제잼을 만들고 계신 잼스토리에서 보내주신 맛있는 딸기잼이 도착했어요. 탄탄한 종이 박스에 뚱뚱이 에어캡을 깔고 빈 공간엔 신문지를 뭉쳐 넣어 상품이 흔들리지 않게 완벽하게 포장을 하셨더라고요. 올리브 그린 도트 포장지에 짙은 카키톤의 리본과 도일리로 포인트..

봄이 오는 걸 시샘이라도 하는지 짓궂은 봄비가 어제 밤부터 계속 내리고 있어요. 아파트 단지 내 화단을 보니 산수유도 조금 피어 있고 목련도 꽃망울을 터트리려 한껏 봉우리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차가운 봄비에 잔뜩 움츠러들게 생겼습니다. 힝힝..;; 그 얼마나 기다린 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