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CAT 900

색다른 무국 끓이기~ 복국(복지리)의 맛이 느껴지는 오징어 무국

주변을 보면 오징어를 싫어하는 분은 잘 안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맛도 좋은데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칼로리도 그다지 높지 않아서 더욱 좋은 듯 합니다. 오늘은 해장국이나 아침국으로 이용하면 아주 좋을 '오징어 무 맑은 국'을 소개해 드릴께요. 보통 일반적으로 오..

단아하고 소박한 추억의 맛~ 깔끔한 백김치 간장 비빔 국수

요즘 봄을 타는 것인지 만사 의욕도 없고 자꾸 늘어지는 것이 꼭 나무늘보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죵~~ 나무늘보로 빙의해서 침대와 합체를 하여 한몸을 이루고 있더라도 배꼽시계가 울리는데는 장사가 없더라구요..ㅋ 남들은 봄을 타면 '밥맛이 없네..' '입이 까칠하네.. ' 뭐 이런 반..

곶감이 우유에 퐁당~! 든든해서 더 좋은 달콤한 곶감 라떼

홀앙이보다 더 무섭다는 달콤하고 맛있는 곶감~~!!ㅎ 쿨캣이 곶감을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글쎄~이번 겨울을 나면서 혼자서 곶감을 두접 가까이 먹어버렸다나요.. 야금야금 하나씩 꺼내 먹고 있으면 하루에 예닐곱개씩 먹는 것은 일도 아니더라구요.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먹 듯 한다..

밤 크림 스프~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5대 영양소가 들어간 건강식

지난번에도 말씀 드린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저장 기술이 워낙 발달을 해서 제 철인 가을에나 먹을 수 있었던 밤이 막 수확한 햇밤인양 싱싱하게 판매를 하더라구요. 맛도 좋고 벌레 먹은것도 하나 없이 잘 보관 되어 있어서 촌시런 쿨캣은 마냥 놀라고 신기해 했었답니다. 정말이..

반찬과 안주를 한방에~!! 맛있게 매운 오징어 마요네즈 구이

일주일이 눈 깜빡할 새 지나가서 어느새 주말을 맞게 되었네요.. 주말이면 뭔가 별식을 만들어야 할 것 같은 알 수 없는 부담감이 드는 건 대체 뭔지..^^;; 간소한 재료에 간단한 조리법~~! 거기에 더해 맛까지 보장이 된다면 주말 별미로 더할 나위 없겠지요. 맛있는 반찬도 되고 훌륭한 안..

쿨캣의 요리책 전격 출간!! '오늘의 건강 집 밥'을 소개합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이었던가요~ 지훈 출판사에서 그동안 포스팅 했었던 좋은 요리들을 모아서 책으로 소개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오셨어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여러번 요리책을 출판하자는 제의를 받아오긴 했었지만 저의 트리플 A형 다운 ..

10분만에 끝내는 폼나는 요리~ 제철 부추가 들어간 굴 달걀 볶음

굴 제철이 이제 끝나려고 하고 있지요.. 굴 마니아인 쿨캣은 요즘 마트에 장을 보러 갈때면 혹시 이번에 사는 굴이 올해 마지막이 아닐까 하며 다시 굴철이 되려면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살짝 조바심이 나고 막 속상하려고 한다면 좀 심한건가요..ㅎ 흠.. 지금도 냉장고엔 굴이 ..

국민 재료 두부와 콩나물의 럭셔리한 변신~! 감칠맛 나는 두부 버섯 콩나물찜

가장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식재료를 꼽으라면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것이 두부랑 콩나물일 것 같은데요.. 저렴하지만 풍부한 영양과 훌륭한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국민 식재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기특한 녀석들이 아닐까 합니다..^^* 쿨캣이 만만한 국민 재료 두부와 ..

봄철 입맛 살리는 간단 별미~ 제철 부추를 곁들인 소시지 당면 볶음

주말을 맞아 술안주도 되고 맛난 반찬도 되는 멀티 레시피를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요즘 한창 제철이라 맛있는 부추를 듬뿍~ 넣고 당면이랑 소시지, 마늘종을 넣어 볶아 만든 '소시지 당면 볶음' 입니다. 근데..소시지가 맞는 표기이긴 한데 뭔가 어색하고 입에 착 달라붙지 않는것은 &#..

겨울바다가 보내주는 마지막 선물~ 다이어트에 좋은 다시마 굴밥

봄이 가까워지니 해 뜨는 시간이 엄청 빨라져서 7시만 되어도 밖이 아주 환하더라구요. 얼른 봄이 되어 꽃구경도하고 봄나들이도 하고 싶은 생각에 신나고 설레이는 마음 한 편으론 겨울이 끝이 나서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겨울 별미를 다시 맛보려면 꼬박 한 해를 기다려야 한다는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