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만만한 일상식 169

당뇨와 혈압에 좋은 건강 별미 부침개~쫀득한 야콘전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죠. 그래도 그다지 많이 추운 날씨는 아닌 것 같아 다행스럽단 생각이 드는군요. 비가 오는 날은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며 지글지글 부쳐먹는 부침개 생각이 제일 간절해 지는 날이기도 하죠~ㅎ 비 오는 소리랄 전이 부쳐지는 소리가 닮아 있어서 그렇..

겨울 속의 봄을 느끼는 상큼한 참나물 달래 무침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다양한 채소를 즐길 수 있어서 고기보다 풀을 애정하는 쿨캣은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오늘 소개해 드리는 참나물 달래 무침은 메인인 참나물 외에 아삭아삭 달콤한 제철 사과랑 향긋한 달래를 넣어 만들었어요. 요것만 단품으로 밥반찬을 해도 좋고 고기를 먹..

오돌오돌한 식감이 매력적인 세발나물 올방개 묵 무침

매끈매끈하니 탄력있는 식감이 매력적인 묵은 다른 재료에 대해 칼로리가 월등히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안성맞춤이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슬슬 겨울형 지방 장착 모드로 몸이 변해가는 이 시점에 꼭 먹어줘야 할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ㅎ 오늘은 올방개묵이랑 오돌오돌하니 ..

고소하고 짭짜름한 밥도둑~명란 꽈리고추 볶음

쿨캣이 꼬맹이때부터 명란 킬러였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드린적이 있지요~ㅎ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꼬맹이때 식성이 지금까지도 이어져 제일 좋아하는 반찬 중 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곤 한다지요~^^ 그래서 쿨캣네 식탁엔 명란이 빠지는 날이 거의 없어요. 예전엔 명란젓이 좀 ..

매콤하게 볶아 먹는 육즙 가득~가지 쇠고기 매운 볶음

쿨캣네에서 올 여름 내내 즐겨 먹었던 반찬을 한 가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여름을 대표 채소인 가지를 볶아 만든 '가지 쇠고기 매운 볶음' 인데요. 매콤하니 고기 맛이 쏙 밴 가지 볶음은 젓가락질을 빨라지게 만드는 밥도둑이라지요. 밥 한 그릇쯤은 아주 문제 없이 뚝딱하게 만들어 ..

엄마 손맛 색다른 가지 요리~ 가지 쇠고기 소박이 된장찜

여름의 대표 채소인 가지는 짙은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지요. 쿨캣네는 가지를 좋아해서 식탁에 자주 반찬으로 올리곤 하는데요. 만만하게는 가지 무침부터 가지 냉국, 가지 볶음, 가지 조림, 가지 국수 등도 만들어 먹는답니다. 오늘은 이..

겉은 바삭~속은 쫄깃~담백하고 고소한 옥수수 감자전

요즘 감자랑 옥수수가 제철이라 넘 맛있잖아요~ 소금만 약간 넣고 푹 쪄서 식탁 위에 한소쿠리 올려두고 오며가며 한개씩 집어 먹으면 얼마 안 가서 금방 바닥을 드러내더라구요. 제철이라 맛도 좋고 가격도 괜춘해서 옥수수는 벌써 두 박스를 클리어 했고 감자도 세 박스째 시작하고 있..

불 안 쓰는 시원한 여름반찬~ 상큼상큼 게맛살 냉채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몸도 지치고 장시간 불앞에 서서 음식을 하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럴 땐 뭔가 만들기 간단하면서 상큼하니 입맛을 확 돋울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한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가 딱 맞춤한 녀석인듯 싶어요~ㅎ 밥반찬으로 이용해도 좋..

겉은 바삭바삭 속은 보들보들~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마늘 강정

지난달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이 딱 저장 마늘을 구입할 시기이죠~^^ 재래시장이나 마트를 가면 햇마늘을 잘 말려 망에 담아 파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쿨캣네도 저장용 햇마늘을 조금 들였는데 아직 완전히 바짝 건조되지 않은 상태라 껍질을 벗기기가 비교적 쉽더라구요. 훌렁훌..

도시락 반찬으로 좋아요~ 쫄깃쫄깃 피꼬막 부추전

모두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쿨캣은 연휴내내 침대랑 물아일체가 되어 나무늘보 놀이를 했답니당. 그래도 그 와중에 꼬박꼬박 세끼는 잊지 않고 다 찾아 먹었다나요~ㅋㅋ 이번 연휴 중에 제일 많이 만들어 먹었던 것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피꼬막 부추전' 이랍니다. 토욜날 느지막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