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의 힐링 쿠킹

싱싱하고 신선한 과일이 점점 더 풍성해지는 계절을 맞아 과일 킬러인 쿨캣은 요즘 한껏 신이나 있습니다. 과일, 채소, 두류, 해산물..이런 종류들은 전혀 가리는 것도 없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하긴..먹을 것 is 뭔들~~!! 이러시면 할 말이 없지만서동..^^;;ㅋㅋ 오늘은 특히 ..

어린이날은 모두 즐겁게 보내셨나요~^^ 친한 동생은 어제 모처럼 황매산 철쭉 축제를 갔는데 주차장까지 3시간이 걸리더라며 아주 파김치가 돼서 왔더라구요. 정작 꽃 구경은 못하고 차 구경~ 사람 구경만 실컷 하고 왔다나 어쨌다나..^^;;ㅋ 때 아닌 황금 연휴로 인해 지금은 어딜가나 마..

쿨캣이 워낙 식탐이 있는 캐릭터다 보니 아주 가끔씩 홀린 듯이 필이 꽂혀서 정말 쌩뚱맞게 갑자기 뭔가를 너무 먹고싶어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어떤 날은 짜장면이 되었다가 또 어떤 날은 피자가 되었다가 또 어떤 날은 치즈 케이크가 되기도 한다지요..ㅎ 그런 날에 그걸 꼬옥~~먹어줘..

봄비가 그렇게 내리더니 기온이 쑤욱~~올라가서 이젠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날씨가 됐어요. 한낮엔 외투를 벗어들고 티셔츠만 한 장 달랑 입고 다녀도 그다지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정말 이젠 봄이 온게 맞는가 봅니다~^^ 이런 봄엔 뭐니 뭐니 해도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

이웃, 친지들과 함께 설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연휴가 제법 긴 것 같더니만 막상 시작하니 정말 눈 깜빡할 새 휙~~ 지나가고 말았네요~^^:: 쿨캣은 연휴내내 잘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씐나게 놀고 놀고 또 놀고~~하면서 아주 보람차게 잘 보냈답니당..ㅎ 명절 끝이면 의례 하게 되는 ..

요즘 쿨캣이 홀릭해서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콜라비 랍니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개량한 품종으로 비타민 C함유량이 무려 사과의 10배~~!! 일반 엽채류에 비해 4~5배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순무와 교배를 시킨 탓에 무의 특성을 많이 ..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미 부는 것이 이젠 불 앞에 서서 음식을 만드는 일이 그리 힘들지 않게 느껴지는 걸 보니 곧 가을이 오려나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한낮은 여전히 이글이글 지글지글 뜨겁더라구요..ㅎ 모처럼 바람도 살랑 불어주고 냉장고 정리도 할겸 지난 말복..

무더위로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엔 짭짜름하니 매콤한 조림 반찬이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지난 겨울 잘 갈무리 해두었던 무청 시래기에 만만한 꽁치 통조림을 넣고 잘박하게 조려냈더니 다른 고기 반찬이 안 부럽더라지요..^^ 부들 부들 무르게 푹 익은 시래기를 척척 걸쳐먹으니 ..

굴 제철이 이제 끝나려고 하고 있지요.. 굴 마니아인 쿨캣은 요즘 마트에 장을 보러 갈때면 혹시 이번에 사는 굴이 올해 마지막이 아닐까 하며 다시 굴철이 되려면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살짝 조바심이 나고 막 속상하려고 한다면 좀 심한건가요..ㅎ 흠.. 지금도 냉장고엔 굴이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명절 연휴가 너무 아쉽지만 이젠 끝이 나버렸어요. 얼른 페이스 조절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바쁘게 움직여야 될 듯 싶습니다. 명절 끝이면 항상 과제로 남는 것이 남은 음식을 어떻게 잘 처리(?)를 하느냐는 문제인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남은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