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 546

뼈가 튼튼해지는 건강 별미밥~ 새조개 톳밥

톡톡 터지는 식감이 너무 좋은 톳은 철분이 풍부해 빈혈이 있는 분들께 아주 좋다고 하죠. 게다 칼슘까지 풍부해 뼈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구요. 쿨캣이 겉 보기엔 엄청나게 튼튼한데 어울리지 않게 빈혈기도 조금 있고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하기에 늘 ..

단아하고 담백한 궁중 요리~ 향긋한 쑥 애탕국

봄을 대표하는 나물로 첫 손에 꼽히는 쑥을 가지고 담백하고 깔끔한 애탕국을 끓여봤어요. 애탕국은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른 궁중음식이라죠. 음.. 궁중 음식이라니깐 뭔가 엄청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실상 만들어 보면 그다지 어렵지가 않아요~^^ 일반적인 쑥국은 콩가루 옷을 입..

일식집이 부럽지 않은 봄 별미~ 야들야들 쫀득한 새조개 초밥

여들야들 연하면서 쫀득한 식감에 달큰한 뒷맛까지 있어 입맛을 사로잡는 새조개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새조개는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 그중 1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라고 해요. 근데.. 산지에 가면 대부분 3월에 새조개 축제를 여는 걸 보면 3월이 최..

향긋한 봄의 맛~!! 바지락 냉이밥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려나요~^^ 봄을 대표하는 나물 중엔 냉이가 있지요. 그윽하고 향긋한 향과 함께 뿌리 부분은 특유의 달큰한 맛을 가지고 있어 쿨캣이 참 좋아한답니다. 꼬맹이 때부터 엄마가 냉이로 나물을 무치거나 된장국을 끓여 주시면 그게 그렇게 맛..

지금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봄 별미~ 상큼한 유채 달래 겉절이

봄을 알리는 채소 중 대표적인 것으로 유채가 있지요~ 노오란 예쁜 꽃이 끝없이 펼쳐진 유채밭의 장관은 정말 감동스럽기까지 하더라는요~^^ 유채로는 나물도 무치고 전도 부치고 때론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는데요.. 주말에 마트에 갔더니 유채 중에서도 아주 여리디여린 새순만 쏙 골라..

저염 쌈장 비법~ 청국장의 영양을 고스한히 먹는 저염 청국장 쌈장

삶은콩을 짚과 함께 발효시켜 몸에 유익한 바실러스 균을 생성시킨 일본전통 음식 낫토는 혈전용해, 혈압강하 작용, 항암작용 등이 인정되어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지요. 콩으로 그대로 먹을 때 보다 발효를 시킴으로써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지고 ..

어묵을 넣어 더 푸짐하고 맛있는~ 어묵 떡만둣국

한 며칠 그렇게 춥더니 이젠 제법 날씨가 풀려서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듯 합니다. 겨울이랑은 햇볕의 느낌이나 빛깔이 영 다르더라구요~^^ 그렇지만 아직은 여전히 국물이 있는 뜨끈뜨끈한 음식이 좋은 쿨캣~ㅎㅎ 좋아하는 어묵을 잔뜩 넣어 어묵 떡만둣국을 만들었답니다. >> 재 ..

달달한 겨울 대파와 제철 바지락의 환상의 만남~!! 대파 바지락 무침

주말을 맞아 반찬도 되고 안주도 되는 맛깔스런 대파 바지락 무침을 소개해 드릴께요~^^ 달달한 겨울 대파를 살짝 데치고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큼지막한 바지락도 연하게 데쳐 조갯살만 발라내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무쳐봤습니다. >> 재 료 << 바지락 600g, 애기 느..

깔끔 담백한 밥반찬~새송이 마늘종 볶음

쿨캣은 꼬맹이 때부터 버섯을 참 좋아했어요. 어릴 땐 향이 진한 버섯보단 담백한 양송이버섯을 즐겨먹었는데 커가면서 표고나 능이, 송이버섯 같은 향이 진하고 맛도 진한 버섯까지 두루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밥에도 넣어 먹고 찌개나 국을 끓이기도 하고 볶음이나 조림 같은 반찬을 ..

국물맛이 끝내주는 푸짐한 어묵전골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어묵탕은 정말 별미 중의 별미죠~ 진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나도록 기본 육수를 만들고 여러 가지 어묵도 넣고 식감 좋은 곤약도 약간 넣어 푸짐하게 끓여놓으면 아이들 간식 겸 반찬도 되고 아빠에겐 좋은 술안주도 되고 말이죠~^^ >> ..